셀룰라이트 케어 by 슬림엠
셀룰라이트는 혈액과 림프 순환장애로 인해 지방세포와 노폐물이 불규칙하게 뭉친 것을 가리킨다.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지방이 축적되는 부위에 주로 생기며,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어려운 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셀룰라이트는 피하지방 아래 근막층 가까이에 있어 피부 표면을 누르는 정도로는 자극이 되지 않는다. 쥐어짜고 꼬집는 마사지를 해야 셀룰라이트가 없어진다고 알려진 것은
이 때문. 일명 ‘셀룰라이트 마사지’라 불리는 ‘리포사지’는 온몸을 꼬집는 것 같은 스킨 롤링 기법으로 표피, 피하지방, 림프절, 근막 체계를 자극한다.
그 결과 지방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것.
혈류 개선과 함꼐 피부와 근막을 들어 올리고 근막 속을 자극해 표피, 근막, 근육, 림프, 지방을 재배치하기 때문에 보디라인이 한결 정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REVIEW 에디터 김희림
온스타일 <더 바디 쇼>에 소개된 ‘셀룰라이트 킬링 테라피’를 우연히 보지 않았더라면 난생처음 보는 사람에게 온몸을 꼬집히는 낯선 경험을 할 뻔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셀룰라이트를 물리적 자극으로 감소시키는 ‘리포사지’ 기법을 TV로 처음 접했을 때, 사정없이 꼬집히는 체험녀를 보며 왠지 모르게 내 살이 아파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체험 당일, 슬림엠 신사점에 도착해 제일 먼저 셀룰라이트 진행 단계를 진단받았는데, 총 4단계 중 에디터는 2단계 수준이었다. 이대로 셀룰라이트가 고착되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와 함께 본격적인 리포사지 체험이 시작됐다. 비교적 지방층이 얇은 등 쪽은 오일을 사용해 손가락 끝으로 지압하며 근육을 이완시켰다. 그다음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허벅지 뒤쪽을 근막을 말아 올리듯 안에서 바깥쪽으로 꼬집어나갔다. 이 롤링 기법은 처음에는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얼얼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원해졌다. 이후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 셀룰라이트를 비트는 링잉기법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자극받은 셀룰라이트를 빠르게 두드리며 근육과 지방을 재정돈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여기까지가 한 세트 진행이었다. 허벅지 앞쪽, 복부, 팔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전신 리포사지가 진행됐는데, 평소 전혀 쓰지 않던 부위를 강하게 자극해 뭉쳐 있던 근육이 자연스레 풀리는 순간, 짜릿한 고통을 즐기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1회 체험만으로도 복부 2.5cm, 허벅지 1cm, 종아리 0.5cm가 줄어들었다. 가만히 누워 마사지만 받았을 뿐인데, 다음 날 아침에는 복근 운동을 한 것처럼 근육이 땅겼다. ‘진정한 손맛이란 이렇듯 아프지만 또 만나고 싶은 나쁜 남자 같은 매력을 지녔다’는 말은 리포사지를 두고 하는 말인 듯싶다.
셀룰라이트 케어 by 슬림엠
셀룰라이트는 혈액과 림프 순환장애로 인해 지방세포와 노폐물이 불규칙하게 뭉친 것을 가리킨다.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지방이 축적되는 부위에 주로 생기며,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어려운 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셀룰라이트는 피하지방 아래 근막층 가까이에 있어 피부 표면을 누르는 정도로는 자극이 되지 않는다. 쥐어짜고 꼬집는 마사지를 해야 셀룰라이트가 없어진다고 알려진 것은
이 때문. 일명 ‘셀룰라이트 마사지’라 불리는 ‘리포사지’는 온몸을 꼬집는 것 같은 스킨 롤링 기법으로 표피, 피하지방, 림프절, 근막 체계를 자극한다.
그 결과 지방세포에 산소를 공급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것.
혈류 개선과 함꼐 피부와 근막을 들어 올리고 근막 속을 자극해 표피, 근막, 근육, 림프, 지방을 재배치하기 때문에 보디라인이 한결 정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REVIEW 에디터 김희림
온스타일 <더 바디 쇼>에 소개된 ‘셀룰라이트 킬링 테라피’를 우연히 보지 않았더라면 난생처음 보는 사람에게 온몸을 꼬집히는 낯선 경험을 할 뻔했다.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셀룰라이트를 물리적 자극으로 감소시키는 ‘리포사지’ 기법을 TV로 처음 접했을 때, 사정없이 꼬집히는 체험녀를 보며 왠지 모르게 내 살이 아파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체험 당일, 슬림엠 신사점에 도착해 제일 먼저 셀룰라이트 진행 단계를 진단받았는데, 총 4단계 중 에디터는 2단계 수준이었다. 이대로 셀룰라이트가 고착되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와 함께 본격적인 리포사지 체험이 시작됐다. 비교적 지방층이 얇은 등 쪽은 오일을 사용해 손가락 끝으로 지압하며 근육을 이완시켰다. 그다음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허벅지 뒤쪽을 근막을 말아 올리듯 안에서 바깥쪽으로 꼬집어나갔다. 이 롤링 기법은 처음에는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얼얼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원해졌다. 이후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 셀룰라이트를 비트는 링잉기법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자극받은 셀룰라이트를 빠르게 두드리며 근육과 지방을 재정돈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여기까지가 한 세트 진행이었다. 허벅지 앞쪽, 복부, 팔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전신 리포사지가 진행됐는데, 평소 전혀 쓰지 않던 부위를 강하게 자극해 뭉쳐 있던 근육이 자연스레 풀리는 순간, 짜릿한 고통을 즐기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1회 체험만으로도 복부 2.5cm, 허벅지 1cm, 종아리 0.5cm가 줄어들었다. 가만히 누워 마사지만 받았을 뿐인데, 다음 날 아침에는 복근 운동을 한 것처럼 근육이 땅겼다. ‘진정한 손맛이란 이렇듯 아프지만 또 만나고 싶은 나쁜 남자 같은 매력을 지녔다’는 말은 리포사지를 두고 하는 말인 듯싶다.